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총출동,‘아트경주 2015’그 화려한 막 올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5-04
< - 아트경주 2015 개최로 문화예술 도시의 자긍심 고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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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준 높은 예술작품 전시로 세계적인 문화 향유권 확대 -
- 회화, 조각, 판화, 공예 등 고품격 예술작품 전시․판매 -

세계 속의 문화예술의 도시 경주에서 오는 5월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국제회의도시 중심메카 경주하이코(HICO)에서 국내외 수준 높은 고 품격 문화예술 미술대전인 ‘아트경주 2015’ 행사가 열린다.

본 행사에 앞서 30일 오후 5시에는 지역 국회의원, 시장,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미술․종교단체,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참가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서막을 알리는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 식전공연에서는 ‘이뤄라 예술단’의 남녀 4인 행위예술인 ‘터치’와 가람 예술단의 ‘너영나영’, ‘사랑가’ 등 국악공연이 펼쳐지며 ‘권상능’ 아트경주운영위원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2부 오프닝 퍼포먼스로 ‘천년의 비상, 한국의 비상’ 이란 주제로 참석자 모두가 붓으로 ‘천마도’를 완성하는 시연을 하고 갤러리 등 전시장을 관람하였다.

2012년을 시작으로 2013년에 이어 3회째를 맞는 아트페어인 ‘아트경주2015’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고품격 미술대전으로 신라시대의 유명한 화가인 ‘솔거’에서 그 이름을 따온 ‘솔거그림마당’을 부제로 국내외 저명한 55개 갤러리에서 유명작가 300여명과 1,00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본 전시와 특별전, 이벤트 전으로 구분하여 실시하며 본 전시에는 국내외 55개 기획전문 화랑이 참여하여 회화, 조각, 사진, 판화,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한다.

국내는 라우갤러리, 맥화랑, 피카소 화랑 등 49개소가 참여하며 해외 화랑으로는 일본의 시스템, 이츠, 독일의 ZEIT ZU SEHEN 갤러리, 프랑스의 오송파리와 갤러리 파리가 미국에서는 에이블뉴욕 등 6개 갤러리에서 참여한다.

한국미협경주지부에서는 컨벤션센터 1층 전시실에서 ‘오래된 미래(An old future)’ 라는 주제로 18명의 국내 유명작가 평면․미디어․도조․조각전시와 미디어 영상을 상영하며 섹션별로 ‘기억(오래된 풍경)’, ‘욕망(잃어버린 꿈)’, ‘관계(새로운 만남)’ 라는 주제로 5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국내 4인 작가(류호열, 이정윤, 하석준, 조영남)의 작품전시와 조영남 화가의 ‘현대미술 쉽게 이해하기’ 강연(5월 2일 오후 2시, VIP룸)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현대미술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문화나눔 50만원 이벤트를 통해 대중들이 미술작품에 보다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대중과의 문화적 소통과 공감을 유도하며 미술문화의 저변확대와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작가들의 작품을 50만원에 만날 수 있는 기획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한 ‘아트경주 2015’가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전시, 체험 등을 통해 예술문화의 다양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통한 문화축제의 장이 되어 국제아트페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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