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속공연과 창작공연 「비형랑」 >
![교촌한옥마을 추석특별공연 사진(2013년).jpg](/upload/news/2014/9//20140905143431_1.jpg)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교촌한옥마을에서 9월 8일~9일 양일간 고향을 찾는 많은 귀향객과 시민들에게 전통한옥과 어우러지는 이색공연과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창작공연비형랑이 펼쳐진다. 공연시간은 공연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정도이며,
9월 8일에는 한가위와 어우러질 수 있는 널뛰기 공연과 신명나는 타악공연의 협연이 있으며, 널뛰기 공연은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한다. 널뛰기 팀으로는 한국민속문화원이 참여하고 사물놀이는 전통예술원 두두리가 참여한다.
9월 9일에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경주시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이고 특화된 신라창작공연 「비형랑」을 선사한다. 창작공연「비형랑」은 삼국유사 귀교(鬼僑)편에 반인반귀 비형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주제공연으로 4장으로 구성 진행되며 愛(애), 樂(락), 忠孝(충효), 愛民(애민)의 주제로 타악, 무용, 향가, 삼고무 공연으로 귀향객들에게 한가위의 풍성한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