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월성동만의 특색 있는 아름다운 가을 꽃길 조성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9-09-24
< 사적지와 연계한 다년생 초화류 식재 >

아름다운 가을 꽃길

신라천년의 수도인 경주는 역사의 자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문화관광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아름다운 경주시 만들기’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경주시 월성동에서는 분황사 앞에 방치돼 있던 화단에 아스타, 쿠션맘, 핑크뮬리 등 가을꽃 약 6,000여 본을 심어 화단을 새롭게 조성했다. 또한, 기존에 조성되어 있던 통일전 은행나무길 핑크뮬리 등을 비롯해 관내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했으며, 가을 꽃길 조성을 통해 명활성 입구 가우라 꽃길, 월정교 코스모스길 등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꽃길은 다년생 화초를 선정, 식재해 기존 경관과 보기 좋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월성동만의 특색이 담긴 아름다운 길을 만들 예정이다. 월성동은 국립경주박물관 뿐만 아니라 첨성대, 석빙고, 반월성, 분황사, 통일전, 황룡사지 등 다양한 문화재가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이번 꽃길 조성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종우 월성동장은 “이번 가을맞이 화단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기관단체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경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경주에 대한 아름다운 이미지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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