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통장협의회(회장 여경화)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11일 황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황성동 통장협의회는 해마다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생활방역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여경화 회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을 비롯해 각계각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나눔을 멈출 수는 없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한 황성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해주는 통장협의회 회원 일동에게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이 널리 전파되어 더 많은 곳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