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회원 10여명 참여, 황성로와 용담로 일대서 쓰레기 수거 >
![경주시 황성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황성동 시가지에서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upload//board/board_1341/bod_238894//ECC960B90BF2436B86CD95B4C32738A3.jpg)
경주시 황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숙)는 지난 15일 황성동 시가지에서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성로와 용담로 일대에서 폐지, 담배꽁초, 병, 캔 등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진행됐다.
한편 황성동 새마을부녀회는 방역활동, 하절기 가로변 환경정비,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 등 지역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명숙 회장은 “비에 젖은 쓰레기가 나뒹굴고 있어 많이 더러워지기 전에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비가 온 뒤 청소가 힘듦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