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서규)에서는 5월 10일(토) 황성공원내 타임캡슐원에서 경주시민 사랑나눔 벼룩장터를 개최하였다.

경주시와 경주시새마을회가 주관하는 벼룩장터는 판매장터와 먹거리 장터를 비롯한 무료도서교환시장, 각종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회수를 거듭할수록 시민의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일반시민과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으며, 특히 재활용공예체험장과 종이조형체험, 매직스크래치체험장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학습 체험의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10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는 경주시민 사랑나눔 벼룩장터는 경주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며 개인 판매 물품과 돗자리를 가지고 행사장에 판매 신청 후 물건을 판매 또는 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판매물품의 종류에는 상업을 목적으로 한 판매를 제외한 재사용품이라면 어떠한 물품이라도 모두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서규 경주시새마을회장은 시민의 나눔과 소통의 장인 벼룩장터가 시민 모두가 기다리고 참여하고 싶은 행사가 되도록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경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