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원거리 찾아가는 힐링마을 운영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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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는 3일부터 31일까지 약 한달 간 12개 보건지소에서 5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지역 간 이해와 화합을 위해 힐링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3년 동안 힐링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인관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치유와 회복의 치유캠프를 운영해 왔으며, 상담전문가(행복지킴이) 양성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왔다.

이번에는 마을특성을 살린 맞춤형 힐링마을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부대끼며 살아온 소중한 이웃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세대 간에 생각의 차이로 발생되는 갈등도 완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용으로는 먼저 자신에 대해 용서하고 타인을 너그럽게 대하는 법을 배우며 평소에 우리가 잘 사용하지 않던 ‘고맙다, 사랑한다, 용서해줘’ 라는 긍정의 언어를 배운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힘들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훈련함으로써 더욱더 성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 더 가까이에서 힐링 아이콘이 되어 시민들이 더욱더 풍요롭고 건강한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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