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1일 보행자의 날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
![보행교통 캠페인](/upload//board/board_1335/bod_200709//E9C34D8155404DD8983A46FAC480E9B6.jpg)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봉사동아리와 함께 보행자의 날(11월 11일)을 맞이해 ‘보행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현재 전국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안녕리액션 캠페인(안전, 안심, 안부를 묻는 사회)’의 일환으로 선진교통문화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안전한 경주시를 위한 교통문화’라는 주제의 교통안전 교육을 들은 후, 인근 유치원과 초등학교, 전통시장, 경로당 등지를 방문해 스쿨존 내에서의 사고 예방활동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인식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 모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통학로 뿐만 아니라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있는 모든 곳이 어린이보호구역이라는 것을 모두가 꼭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