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 생활방역위원회 회의 개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0-06-10

생활방역위원회

경주시 황성동 생활방역위원회(위원장 이동균, 김진국)는 9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2월 첫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경북지역의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됐으나, 자생단체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참여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코로나 19의 확산세는 누그러졌으나 아직도 지역사회 전파 우려는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일상생활을 영위함과 동시에 감염병 확산 차단 노력을 병행하는 생활방역 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지역 오피니언 리더가 참여하는 민·관 생활방역위원회를 구성·출범했으며,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시민생활수칙 및 분야별 생활방역 지침 등을 발굴·전파하는 등 코로나19 조기극복 및 각종 전염병 차단, 대응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동균 황성동장은 “코로나19 조기 차단을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집중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사라지지 않아, 이에 대응한 생활방역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생활방역위원회가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방법 및 전략 등을 발굴해 큰 역할을 담당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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