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겨울 때 하는 성금은 더욱 빛이 납니다 >

경주시 건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대원)는 22일 희망2021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건천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역 유입이 시작 될 때부터 지역의 안전을 위해 방역 봉사를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읍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는 위원회이다.

박대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방역활동도 중요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있을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경석 건천읍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전해준 성금은 더욱더 빛이 나는 것처럼 감사의 마음이 배가된다”며 “귀한 기부인 만큼 소중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부된 금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힘든 환경에 처한 노인 장애인 등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