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꼼꼼복지단 박상법위원은 24일 월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19년부터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관내 전기가 노후되어 위험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무료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세한전력 대표이사로서 동방초등학교에도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후배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박상법 위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해오고 있지만 우리의 눈과 손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혼자 이겨내고 있는 분들이 더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작은 두드림에도 항상 응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우 월성동장은 “늘 월성동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발 닿지 않는 이웃에게도 사랑을 전해준 박상법 위원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재유행됨에 따라 민·관이 더욱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