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 탐방과 도서관 이용방법 체험 통해 독서 흥미 유도 >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에서는 ‘독(讀)한 안강 친구들’이라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도서관과 연계해 지역 청소년들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 책과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달 4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안강 칠평도서관 탐방과 도서관 이용방법 등을 체험했다.

두빛나래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얻고, 도서 대출증을 만들면서 도서관 이용방법도 익혔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찾는 발걸음이 많아지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빛나래는 두 개의 빛나는 날개라는 뜻으로 초등학교 6학년 두빛반, 중학교 1학년 나래반 단어의 합성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