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양남면, 새봄맞이 대대적 환경정비 실시

작성자
공보담당관
등록일
2019-03-18

환경정비

경주시 양남면(면장 김영조)과 자연보호협의회 경주지회(사무국장 김현철)에서는 새봄을 맞아 지난 16일 주상절리 주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환경정비 활동에는 양남·양북·감포·외동·불국동 자연보호협의회의 회원 100여 명과 양남면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주상절리와 파도소리길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 5톤가량을 수거했다.

특히, 최근 들어선 주상절리 전망대는 탁 트인 바다 경관을 구경할 수 있는데, 참석자들은 이러한 아름다운 풍경이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에 가려지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김영조 양남면장은 “야외의 지질박물관이라 할 수 있는 주상절리를 잘 보존해 양남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실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양남면의 청결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지역주민 및 유관단체와 지속적해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파일
다음글
경주시 선도동, 새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이전글
경주시 용강동 청년회와 자율방범대, 봄맞이 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많이본기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