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경주 만들어요!! >

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는 지난 1일 새로 부임한 조중호 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5일 휴일을 반납하고 ‘황남동 남부 경로당’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경로당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오래되어 위험한 전기시설을 수리 하는 등 구쓸땀을 흘렸다. 특히, 여름철 안전사고가 발생 할 수 있는 전등 및 콘센트 등을 교체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센터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떡을 맞춰 어르신께 전달 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현장의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센터직원들은 평소에도 여성자원봉사회와 함께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 배달하기와 사랑의 케이크 배달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져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 달에는 ‘황남동 사정 경로당’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조중호 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시설이 낙후된 경로당을 찾아서 환경정비 및 전기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