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와 신생아들의 건강밥상‘모유’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2-22
< 엄마와 신생아들의 건강 챙기기는 영양분이 풍부한 모유수유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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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는 19일 보건교육장에서 임산부 50명을 대상으로 산모의 건강증진과 모유수유 확대 등을 위해 ‘모유수유 성공프로젝트’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모유수유 교실은 서라벌대 간호학과 김민연 교수를 초빙해 모유가 엄마와 아이에게 유익함과 아기모형으로 모유수유 자세 등 올바른 수유방법에 관해 이론과 실습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기젖먹이기 영상자료를 통해 효과적인 모유수유 방법과 자세, 유방 마사지법 등 교육을 병행했다.

모유는 아기에게 가장 완벽한 맞춤형 음식으로 각종 영양분이 농축되어 있어, 아기의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며, 특히 출산 후 나오는 초유는 성숙한 젖에 비해 비타민A 함량이 높아 아기를 보호하는 면역성분이 풍부해 알레르기에 대해 면역력이 매우 높다.

또한 초유는 아기의 성장발달에 맞추어 모유의 성분이 변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인 생후 6개월까지는 모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모유수유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아기에게 최상의 맞춤형 식품이 엄마젖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모유수유율 향상 및 모자건강 증진에 노력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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