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시일반 모은 희망 나눔 라면 190상자 전달 >

경주시 현곡 센트럴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운용)은 28일 현곡면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90상자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라면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입주민 대상으로 라면을 기부 받았으며, 입주민들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현곡 센트럴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는 2019년 1600여세대의 입주를 계기로 조직됐으며, 현재 회장을 중심으로 10명의 운영위원이 주민의 복리와 주거 안정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운용 회장은 “낯설고 독립적인 주민생활 분위기를 활기차고 건강한 마을 분위기로 조성,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데 입주민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매우 보람된다”고 말했다.

이상걸 현곡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점에 적극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입주자대표회의와 자발적인 동참을 해주신 입주민들께 감사드리며, 기부 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