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 외동공설시장 시설현대화 준공기념 고사 열어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3-04-20
< 외동전통시장 활성화, 번영 빌어 >

3. 경주시 외동공설시장 상인회는 18일 장옥광장에서 시설현대화 준공을 기념하는 고사를 진행하고 있다.jpg

경주시 외동공설시장 상인회(회장 최병한)는 18일 외동공설시장 장옥 광장에서 시설현대화 준공을 기념하는 고사(告祀)를 지냈다.

이날 자리에는 외동읍장과 오형필 외동읍 행정동우회장을 비롯한 기관관계자와 시장상인, 시장내방객 등 70여 명이 함께했으며, 침체한 외동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번영을 빌었다.

앞서 지난달 30일, 경주시는 외동공설시장 장옥 신축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한 바 있다.

외동공설시장은 울산과 인접한 입실리에 위치한 전통시장이지만, 노후화된 시설과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경주시는 4981㎡ 사업부지에 87억 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을 2986㎡으로 확장하는 등 점포 수 47개, 주차면 수 48면 규모의 현대식 시장으로 되살렸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이번 시설현대화는 외동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번영을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주시의 노력과 상인들의 열정이 결실을 맺어 전통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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