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마을 위탁업체 간담회](/upload//board/board_1340/bod_193759//5CA6745A50DD4C67AE49076D605A466B.jpg)
경주시는 15일 교촌마을 최부자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교촌마을 위탁업체 대표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주시는 교촌마을 문화체험시설 12동에 대해 민간 위탁 운영을 해 교촌마을을 찾는 경주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전통 음식, 도자기, 한복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위탁업체 12곳 대표 10명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및 각종 고충을 털어놓고 대책방안을 함께 강구했다.
윤병록 관광컨벤션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탁업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경주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만큼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활 속 방역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촌마을에서는 경주 최부자 선양회에서 주관하는 공연 ‘경주 최부자 곳간을 열다’와 버스킹이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오는 9월부터 경주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가면 유희극 ‘신라오기’가 공연되어 교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