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6일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4개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체별로 관내 녹지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펼쳤다.
특히 우주로얄아파트와 황성초등학교 구간, 7번 국도변과 공한지, 놀이터 등 취약지를 위주로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조영호 동천동장은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준 자생 단체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동천동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