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나누면 반이 됩니다" … 순창청년회의소, 경주시에 태풍 ‘힌남노’의연품 기탁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2-09-29
< 고추장, 된장, 쌀 등 500만 원 상당 물품 전달 >

전북 순창청년회의소 회원들이 28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시에 고추장과 된장, 쌀 등 500만 원 상당의 의연품을 전달하고 있다.

전북 순창청년회의소(회장 강신환, 이하 순창JC)는 28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시에 고추장과 된장, 쌀 등 500만 원 상당의 의연품을 전달했다.

의연품은 타 지역에 비해 큰 피해를 입은 보덕동 암곡마을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순창JC와 경주JC는 1991년 우호 조인식을 시작으로 32년째 꾸준한 교류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각 지자체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서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등 단체 간 교류 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의연품을 전달 받은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태풍으로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의연품 전달이 많은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멀리서 의연품을 직접 전달해주기 위해 경주를 방문해줘 진심으로 감사를 하다”고 밝혔다.
파일
다음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경영혁신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이전글
㈜경동나비엔, 경주 이재민 위한 통큰 기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많이본기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