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당에 사랑의 선풍기 13대 전달 >

한수원 사업지원처(처장 최일경) 직원들은 23일 보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로당 비치용 선풍기 13대를 전달했다.

선풍기 지원은 당초 6월에 전달하려 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경로당 운영이 몇 개월 중단되어 이제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한수원 사업지원처는 보덕동과 자매결연 맺은 후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금번 행사는 사회공헌활동에 더불어 한수원의 청렴문화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일경 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어르신들께서 추석 명절을 훈훈하게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수원은 청렴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호 보덕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따듯한 마음을 나눠준데 대해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