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성건동, 폭염 속 건강취약계층 방문 및 안전 점검 나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8-03
< 13개월 아이 양육 가정 방문, 여름이불 전달 및 여름철 행동요령 당부 >

남미경 동장 외 직원들이 폭염 취약계층 안부를 살피는 모습

- 7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통해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 실시

경주시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미경)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건강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 및 폭염대비 안전점검에 나섰다.

남미경 동장 외 직원들은 지난달 29일, 지적장애인으로 13개월 된 아이를 홀로 양육하고 있는 임 모 씨 가정을 방문해, 여름이불을 전달하며 야외활동 자제, 물 많이 마시기, 아이 혼자 두지 않기 등 여름철 행동요령에 대해서 당부했다.

또한 성건동은 지난달부터 독거 어르신들이 폭염 속 위기 상황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성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남미경 성건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여름,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통·반장 및 주민자치단체 등 관내 인적안전망을 최대한 활용해 폭염 속 취약계층을 살뜰히 살피겠다”며, “코로나19 예방과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대책에도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파일
다음글
경주시 용강동, 무더위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이전글
경주시 보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왕의 길’ 일대 환경정비 및 제초작업 실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많이본기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