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545세대 대상 온누리상품권(1인당 2만원) 1090매 등 위문품 전달 >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9일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을 시작했다.
이번 위문은 시 계획에 따라 저소득 가정 545세대에 온누리상품권(1인당 2만 원) 1090매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진행된다.
한편 성건동행정복지센터는 평소 단체 또는 개인을 통해 후원받은 생필품과 후원금 등을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하고 있다.
상품권을 받은 성건동 거주 박 씨(78세)는 “평소에도 성건동행정복지센터로부터 지원받고 있는데, 명절까지 챙겨줘 고맙다”고 전했다.
윤철용 성건동장은 “소외될 수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더 관심을 가져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성건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