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 40여 명, 깨끗한 동천동 만들기 동참 >

경주시 동천동 통장협의회(회장 조강호)은 지난 25일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폐철로 주변, 초당길 일원 주택, 빌라 밀집 지역 등 불법 쓰레기 투기 구역에서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분리배출이 되지 않은 폐지와 플라스틱 컵, 일회용 음식 용기,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인도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도 제거했다.

조강호 회장은 “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 덕분에 동천동이 깨끗한 거리로 바뀌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했다.

최경길 동천동장은 “매달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봉사를 해줘 감사하며, 쾌적한 동천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