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더케이호텔 경주, 경주개 동경이 명칭 사용 및 홍보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
공보담당관
등록일
2023-11-22
< 내년 3월 오픈 예정 반려동물 카페명으로 ‘동경이’ 명칭 사용 협약 >

22일 주낙영(사진 좌측) 경주시장과 더케이호텔 경주 유재중 대표이사와 경주개 동경이 브랜드 사용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주낙영 시장 “경주 토종개 동경이의 우수성 알리는 계기 될 것”

경주시는 22일 더케이호텔 경주와 경주개 동경이 명칭 사용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유재중 더케이호텔 경주 대표이사, 한종왕 동경이 보존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더케이호텔 반려동물 카페명으로 ‘동경이’ 명칭 사용, 반려동물 카페에 동경이 홍보공간 조성, 반려동물 운동장에 동경이 상징물 설치 등이 있으며, 경주시는 이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한다.

이밖에도 더케이호텔은 한국교직원공제회원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동경이를 홍보할 계획이다.

유재중 더케이호텔경주 대표이사는 “경주의 토종견이자 천연기념물 제540호인 동경이를 반려동물 카페명으로 사용하게 돼 정말 뜻 깊게 생각한다”며, “경주시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동경이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개 동경이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통해 반려동물 사랑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케이호텔은 경주시 소재 호텔 중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숙박시설(23실), 반려동물 카페 및 운동장(약 2000평)을 조성 중에 있으며, 내년 3월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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