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인재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전달 >

(재)송죽의료재단 으뜸요양병원(이사장 홍태준)에서 4일 경주 인재육성과 교육을 위해 장학금 5백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재)송죽의료재단 으뜸요양병원은 2014년에 설립되어 직원수 100여명과 병상 200여동으로 경주시 충효동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으뜸요양병원은 2018년 이후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홍태준 이사장은 경주시장학회 서포터즈위원회 임원으로도 꾸준한 활동하고 있다.

홍태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 하는 경주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경주 지역출신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주낙영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은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푼 (재)송죽의료재단 으뜸요양병원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