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일자리사업으로 환경정비 추진 >

외동읍 행정복지센터 희망일자리사업이 지역 내 환경정비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에서 근로자들은 입실리 일원을 2개 구역으로 나눠 상습 투기지역 및 골목길 환경정비, 전봇대(불법현수막, 전단지 및 전단물 수거) 등의 작업을 실시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책임감독관을 지정해 작업 시작 전 철저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작업 후에는 당일 작업량을 매일 확인해 실질적인 성과 위주의 작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원학 외동읍장은 “희망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실직자와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환경정비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매일 오전 실시하는 희망일자리 작업 활동에 외동읍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