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건천읍, 지역 주민 참여하는 마을가꾸기로 볼거리와 여유 더하는 농촌공간 조성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6-08
< 마을가꾸기 동참 지역 선정해 화초 제공, 화천1리 등 6개 마을 공한지 쌈지 공원으로 바뀌어 >

건천읍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변 화단에 꽃을 식재한 모습

경주시 건천읍(읍장 이상원)의 지역 곳곳이 아름다운 화초와 함께 볼거리와 여유가 있는 농촌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건천읍에서는 최근 아름답고 건강한 마을가꾸기에 동참할 지역을 선정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가꾸기 붐을 조성했다.

우선 건천읍은 마을의 미관을 해치는 장소의 환경정화와 공한지를 가꾸기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및 사후관리까지 맡은 마을에 화초를 제공했고, 화천1리와 건천1리, 대곡2리, 모량리, 금척 고분 및 마을 등 지역의 6개 마을의 공한지가 특성에 맞는 쌈지 공원으로 바뀌었다.

또한 마을 외에도 읍청사 화단과 건천초 앞 가로변을 꽃으로 장식하며 쾌적하고 경쾌한 거리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함과 동시에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상원 건천읍장은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를 위해 읍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운동으로 정착되길 바라며, 읍민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꽃을 감상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일
다음글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코로나 시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방역 홍보 활동 나서
이전글
경주 문무대왕면 김유식 씨, 봉길리 거동불편 어르신 위한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 시작하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많이본기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