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오동 만의 특색있는 축제 개발, 원도심 활성화 >

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지역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할 주민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 ‘황오 축제학교’ 수료식이 지난 7일 황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학교 교육생 16명으로 구성된 주민축제기획단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축제학교는 지난 2월부터 황오동 주민과 상인 등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축제 개발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축제기획단은 황오동만의 특색있는 축제 개발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박영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황오축제학교 수료생 전원에게 감사하며 주민축제기획단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참여로 원도심이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