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주사랑 시민캠퍼스 운영사업 추진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2-04-21
< 지역 4개 대학과 협약, 대학 유휴 학습공간·우수 강사진 등 활용 특성화 교육 시민캠퍼스 추진 >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9일 지역 대학 4곳과 함께 ‘경주사랑 시민캠퍼스 운영사업’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19일 지역 대학 4곳과 함께 시민 대상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될 ‘경주사랑 시민캠퍼스 운영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최영미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장을 비롯해 경주대학교, 동국대학교, 서라벌대학교, 위덕대학교 등 4개 대학 평생교육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대학의 유휴 학습공간과 우수 강사진 등을 활용한 다양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시민캠퍼스를 조성해, 시민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관·학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다음달부터 각 대학 별로 일정을 구체화해 교육과정을 홍보하고 수강생을 모집해 6월에 교육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대학별 교육과정은, △경주대, 양봉 관리전문가 외 2개 과정 △동국대, 3D프린팅 모델링 입문과정 외 2개 과정 △서라벌대, 신생아·영유아 케어전문가 양성 외 3개 과정 △위덕대, 커피바리스타 창업과정 외 2개 과정 등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경주시가 지원한다

교육과정 관련 상세내용은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054-779-8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코로나19로 움츠러 들었던 시민 평생학습이 다시 회복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가족관은 평생학습강좌 운영, 학습동아리 지원, 성인문해학교, 장애인 평생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6건의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소외계층 디지털 학습도우미 양성, 찾아가는 디지털 학습사랑방 운영, 온라인학습 강좌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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