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비닐집하장 일대 환경정비로 청정산내 가꾸기에 힘써 >

경주시 산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민석)는 지난 30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산내면 의곡리 폐비닐집하장 일대에서 불법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누적된 불법쓰레기와 농사용 폐비닐 약 15톤을 수거해 청결한 환경조성에 힘을 보탰다.

조민석 새마을지도회장은 “영농폐비닐 집하장에 무단투기 쓰레기를 정리해서 깔끔해진 모습에 보람차다”며 “지속해서 쾌적한 지역환경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금창석 산내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내면 조성에 솔선수범해 해준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정산내 가꾸기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