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생활방역위원회, 코로나19 예방 방역 봉사활동 펼쳐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8-24
< 관내 인력업체·교회 및 다중이용시설 등 3곳 집중 방역으로 코로나 사전 차단 나서 >

김수광, 김태현 의원을 비롯한 생활방역위원들이 방역활동에 나서는 모습

경주시 황성동 생활방역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진국, 최진열)에서는 지난 21일, 장대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사각지대와 다중이용시설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설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생활방역위원으로도 지역에 봉사하고 있는 김수광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과 김태현 의원도 동참한 가운데, 위원들은 분무형 방역기를 사용해 황성동 관내 3곳의 인력업체 중 영업을 하는 곳과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분무 방역하며 동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솔선수범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출입문과 화장실, 복도, 식당, 소규모 집회실, 본당 등 내부 전체에 대해서도 방역을 실시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사전 차단을 위해 집중했다.

인력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시설이 열악해 방역활동을 잘 하지 못했는데,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데도 내부 방역을 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황성동 소재 모 교회의 목사는 “이번 방역으로 안심하고 주일 예배 등을 드릴 수 있게 돼 참으로 행복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써 열정적으로 봉사를 해주신 김수광, 김태현 시의원과 방역위원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생활방역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방자치의 기본인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시의원들의 자원봉사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 동민이 코로나19 방역 예방에 동참해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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