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활성화 이끈다… 창업 경진대회 6월3일까지 모집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4-05-13
< 대상 300만원(1팀), 최우수 200만원(2팀), 우수 150만원(2팀) 상금 각각 지급 >

창업 경진대회 포스터

경주시가 황오동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이끌 혁신 아이템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4년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 아이디어 실현과 사업성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사업화 지원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이 없는 지역 예비 창업자로 6월 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추후 일정은 6월 11일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예선에서 서면평가와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를 선발해 7월 23일 최종 발표 평가를 진행한다.

결승을 통과한 팀에게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창업 아이템 시범운영을 통한 사업화 검증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창업 필수교육 및 지역 창업 프로그램 연계 등의 다양한 후속지원을 제공한다.

상금은 대상 300만원(1팀), 최우수 200만원(2팀), 우수 150만원(2팀)을 각각 수여한다.

이번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54-775-2598)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우수한 예비 창업가들의 많은 도전을 바란다.”며 “경주 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창업자를 적극 발굴·육성해 원도심 상권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파일
다음글
경주시, 하반기 공공일자리 14일부터 접수
이전글
벌써 여름이 코앞…경주시, 해수욕장 4곳 운영 계획 내놔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많이본기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