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하는 불국동 경로위안잔치 한마당 열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4-11-17
경주시 불국동에 거주하는 김혜진(50세)씨가 12일 오전 11시 자신이 경영하는 보해전통 쌈밥식당에서 지역노인 300여 명을 초청하여 이웃과 함께 하는 경로 위안잔치 한마당을 베풀었다.

이 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장 및 관내 노인들을 모시고 풍성한 음식을 대접하고, 전통국악 예술학원 임수자 원장 및 문하생들이 풍물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노인 여러 어르신들께 흥겹고 즐거운 하루가 되도록 위로· 격려했다.

또한 김씨는 매달 식당 수익 일부를 경로잔치기금으로 저축해 두었다가 매년 연말에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위로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웃돕기 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후원하고 있어, 이웃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보해전통 쌈밥식당 김혜진은 성실과 실천으로 천년고도 문화관광 도시 경주를 살고싶은 도시로 아름답고 쾌적한 세계속의 밝고 깨끗한 경주 이미지를 제고 하고자 노력하는 경주의 도덕적 정신문화가 살아 있음을 실감케 하여 동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아름답고 훈훈한 불국동 주민들의 참다운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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