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요양시설 경주 푸른 마을 개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5-04-02
민선3기 백상승 경주시장이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찬 복지경주건설사업추진의 일환으로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경주 푸른 마을』이 완공돼 1일 오후 2시 개원식을 가졌다.

타인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보호하고, 장애인 가족의 건전한 사회생활을 돕기 위해 건립한 경주푸른마을 개원식에는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정화원 한나라당 보건복지 위원, 이종근 시의회 의장, 내빈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문영자 원장 인사, 축사, 표지석 제막, 시설 라운딩 순으로 열렸다.
내남면 안심리 632-1번지 상에 건립한 이 시설은 시가 사업비 5억원을 지원해 대지면적 5,849㎡(2,374평)에, 건축연면적 983㎡(298평)로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현대식 건물을지난 2003년 11월 착공하여 이번에 준공했다.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환경속에서 가족들이 중증장애인을 보살피는 것을 늘 안타깝게 생각하여 시장공약사업으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을 건립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이번 시설 개원으로 장애인들은 좀더 나은 환경에서 재활에 필요한 서비스와 치료를 받을 수 있고, 가족들은 생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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