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설 연휴기간 지방세‧세외수입 납부서비스 일시 중단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4-02-07
< 전국 동시 개통되는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전환 작업에 따른 조치 >

시청 전경사진

- 2.13. 오전 9시부터 시스템 운영 재개

경주시가 설 연휴를 전후해 오는 8일 오후 6시 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지방세·지방세외수입 납부 등 세무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국 동시에 개통되는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전환 작업에 따른 조치다.

이 기간 제증명 등 세금과 관련된 각종 민원업무가 중단된다.

기존에 부과된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 납부도 할 수 없으며, 기존에 발행된 고지서의 가상계좌번호 및 지방세입을 통한 납부는 7일까지만 가능하다.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이 개통되는 2월 13일부터는 새로운 가상계좌로 전환되기 때문에 새로운 가상계좌로 납부해야 한다.

시스템 중단 전 세금 납부를 원하는 경우 7일 밤 11시 30분까지는 가상계좌, CD/ATM, 공과금 수납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8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위택스 홈페이지, 지로 홈페이지)이나 금융기관 창구 등에서 부여된 전자납부번호(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신고납부 기한이 2월 8일부터 16일까지에 해당하는 지방세는 2월 19일까지 가산세 없이 신고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 중단으로 인해 시민 여러분께 잠시나마 불편을 드리게 됐다”며 “차질 없이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개통작업을 진행해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세금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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