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로 만나는 서라벌향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7-02
< 2012 길위의 인문학 강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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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관장:박청애)은 역사, 문학, 철학 등 다양한 인문학적 측면에서 경주를 재조명하고, 역사 현장에서 즉각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생활속의 인문학을 체험하고자 ‘테마로 만나는 서라벌 향기’라는 주제 하에 시립도서관 지하 강좌실 및 성씨의 고향 경주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는 ‘길 위의 인문학 강좌’를 시행한다.

‘2012년 길 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은 국립중앙도서관, 조선일보, 교보문고에서 주최하고 한국 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데, 지난 5월 4일부터 13일까지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접수를 받았고 심사 결과, 시행기관으로 경주시립도서관을 비롯한 50개소의 공공도서관이 선정됐다.

시립도서관은 7월 11일(수), 7월 18일(수)등 2회에 걸쳐 도서관 지하 강좌실 및 오릉·대릉원·석탈해왕릉 등 경주유적지에서 ‘테마로 만나는 서라벌 향기’란 주제로 사업을 운영 할 계획이다.

11일 1회는 ‘경주명문가의 가훈과 입춘서 : 가풍과 가정교육’이란 주제로 시립도서관 강좌실에서 지역 인문학자의 특강이 펼쳐지고, 18일 2회는 시립도서관 강좌실에서 성씨의 고향 경주(3왕성과 6부 촌장성)에 관해 학습한 후 유적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은 이 사업을 통해 ‘인문학은 우리의 역사와 삶 속에 녹아 있는 가장 가까운 학문임을 참가자들이 느낄 수 있고, 지역 공공 도서관으로서의 역할과 위상 제고에도 큰 몫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2년 '길 위의 인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하고 도서관 사무실로 7월 3일(화) ~ 8일(일)까지 제출하면 되고, 선착순 30명까지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kjlib.or.kr) 공지사항에서 찾아보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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