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보다 1,126억 늘어나 10,040여억원 확보 목표 >
경주시는 7일 영상회의실에서 2013년도 국비지원 예산확보를 위해 최양식시장 주재로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 국비 확보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경주시의 내년도 국가투자사업 목표액은 국가직접시행사업을 포함한 2012년 확보액 8,914억원 보다 1,126억원(12.6%증가)이 증가한 1조 40억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
경주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경상북도, 중앙 부처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미검토 사업인 쟁점사업에 대해서는 국회의원과 각 부처별 출향공무원 등을 통해 수시로 사업을 설명하고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을 강구하였다.
이날, 최양식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가 지역발전의 관건이므로,정부시책에 부합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간부공무원이 적극적,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6월 중순경 지식경제부등 4개 부처의 장,차관은 물론 실무자를 최양식 시장이 직접 방문해 내년도 중요사업에 대한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면서 예산지원을 건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