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3,000명 정도의 고용창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 >
경주시는 관내 저수지 370개소에 대하여 제당 풀베기 작업을 이번달부터 시작해 오는 9월말까지 19개 읍면동별로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저수지 제당 풀베기 작업은 관내 저수지 제당변에 잡초 등이 무성하게 자라 농촌 환경을 불량하게 할 뿐만 아니라 저수지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하여 제당 잡목·잡초 제거로 재해사전예방과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농촌경관을 개선하고자 시행한다.
또한 풀베기 작업과 동시에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와 미관저해 시설물 정비도 함께 진행 해 깨끗하고 청결한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손봉락 도시건설과장은 “저수지 제당풀베기 작업으로 약 3,000명 정도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어 최근 어려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