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평생교육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정학진)는 마을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도자의 역량강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평생교육 한마음 전진대회』를 5월 30일 오전 11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도내 평생교육지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제교육도시 경주에서 개최하여 리더십에 대한 특강과 우수사례 발표, 동아리 공연, 시상 등 배움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도협의회장인 정학진(경주시협의회장)은 “교육소외계층의 학습참여를 유도하고 마을평생학습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지역간 교류를 확대하고, 나아가 희망의 빛을 전달하는 학습전도사로서 경상북도가 우리나라 평생학습의 선진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며 각 시군 평생교육지도자들과 다시금 다짐하였다.

특히, 경주시는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제5차 APEC교육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로 명실상부 국제교육도시로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모든 교육의 통합된 의미인 평생교육 활성화로 경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날 참석한 우병윤 경주시부시장은 앞으로 경상북도 평생교육의 전진도시인 경주시가 평생교육지도자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