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한복반에서 배넷저고리 전달 >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박현숙)는 지난 3월 7일부터 상반기 기술취미교육의 문을 열어 시민들에게 43개 과목 1,129명에 대하여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창업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기술 · 취미교육 생활한복반(반장 장상금) 10여명이 한땀 한땀 만든 배넷저고리 10벌을 결혼이민여성 임산부들에게 전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생활한복반에서는 경주로 시집와 언어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민여성 임산부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먼 타국에 있는 친정 엄마를 대신하는 마음으로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바란다고 하였다.
박현숙 소장은 친정엄마의 따뜻한 고귀한 마음을 선물한 생활한복반에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결혼이민여성들이 시민의 한사람으로 당당하게 살아 갈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