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빙식품의 메카 경주시 찰쌀보리 생산에서 건조저장 까지 >

경주시는 보리재배 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인 찰쌀보리 건조･저장시설을 건천읍 용명리에 건립하여 5. 25일 준공식을 거행하였다.

준공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정수성 국회의원, 이상효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의원, 김일헌 경주시의회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관내 농협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찰쌀보리 건조저장시설은 부지면적 9,512㎡, 건축면적 1,270㎡으로 2012년 3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이날 준공에 이르게 되었으며

사업비 12억원으로 건조저장능력 1,000톤 규모로 건립, 수확 후 건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농한기 경지이용 효율성 제고로 농가소득증대 및 경주지역 특산품인 찰쌀보리빵 원료공급에 원활을 기할수 있게 되었다.

현재 경주지역 보리재배 면적은 100ha로 120농가에서 년600백만원의 조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날 준공식을 계기로 보리재배면적이 점차적으로 늘어나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