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 섬김행정 위한 콜센터 교육 >

경주시는 오는 5월 30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콜센터 시스템 사용 교육을 한다.

경주시 바로콜센터는 오는 6월 8일부터 개소한다. 콜센터에서는 경주시정 전반에 대한 민원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야간이나 휴일에는 당직실에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은 민원 전화에 친절한 안내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콜센터는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전화 응대에 앞서 정확한 전화 상담이 필수이다. 이에 경주시청 전 부서에서는 6월부터 변경되는 각종 법령, 지침, 사업변경 등이 있을 경우에는 언제든지 콜센터 웹사이트에 접속해 담당 직원들이 상담데이터베이스 수정, 보완 등을 할 수 있도록 해 철저한 상담 데이터베이스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콜센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직원들의 협조,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 등에 대한 바로콜센터 시스템 교육을 실시한다.

바로콜센터 관계자는 “시민 섬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시정 전반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하나의 전화번호 (☎779- 8585)로 상담원이 신속 정확하게 응대하는 ‘경주시 민원 안내 콜 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은 무엇보다 정확하고 상세한 상담 데이터베이스에 있다“고 밝히며, “콜센터 준비 기간 동안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전체 부서가 상담 데이터베이스를 작성하고, 각 부서 담당별로 2개월에 걸쳐 업무지식 교육을 실시한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주시 바로콜 개통은 지난 2월 개최된 시정혁신 섬김행정 선포식 중 최양식 시장의 섬김 행정의 일환으로 경주시는 콜센터 운영으로 행정 친절도 향상과 시정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