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의 기적!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 >
경주시는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훈련주간인 4.23부터 27일(5일간)까지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하였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경주소방서와 경주시재난인명구조대의 전문강사 협조를 받아 경주시청 대회의실과 관내 인근 초등학교 순회교육으로 실시하여 보다 많은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교육 첫날인 4월23일에는 경주시 전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체험 교육에 참여함으로서 경주시공무원과 시민들에게 모범을 보였으며, 5일간 9회에 걸쳐 총 1,300여명이 교육을 수료하였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환자의 혈액을 순환시켜 뇌손상을 방지하고 심장의 회복을 돕는 응급처치법으로 심장마비 발생 후 4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되므로 초기 4분 이내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이 아주 중요하다.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은 “최근 우리나라는 고령인구의 증가와 서구적인 생활습관의 확대로 심뇌혈관질환이 급증함에 따라, 심근경색 등 심정지환자가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심폐소생술을 정확하게 익혀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생명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