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도 단위 민방위 시범훈련 실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4-27
< 재난! 사전대비가 중요합니다. >

재난대응훈련.jpg

경주시에서는 「2012년 도 단위 민방위 시범훈련」이 4월 26일 오후 2시부터 (주)풍산 안강사업장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민방위대원, 주민, 학생등이 참여한 가운데 40여분 동안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사태 수습 종합훈련”으로 근로자대피, 긴급구조,
화재진압, 유해물질제독, 피해복구등 가상 시나리오에 의한 전개로 종합적인 재난사태 대응 시범훈련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훈련은 복합적인 상황을 대비해 민관군경의 공조체제를 확립하고
민방위대의 초동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경찰, 소방, 군인,
민방위대원, 유관기관, 봉사단체등 14개 기관 및 단체에서 200여명이 훈련에
참가 하였고, 최양식 경주시장,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최학철 도의회의원, 박병훈 도의회의원, 이철우 시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민방위대원, 학생, 주민등 300여명이 참관하여 진행되었으며 소방헬기, 구급차, 소방차, 인명구조장비 등 20여종의 장비도 함께 동원되었다.

훈련진행은 훈련 개시선언에 이어 근로자 대피, 직장민방위대 긴급소집, 긴급구조, 화재발생, 유해화학물질 제독, 피해복구에 이어, 상황종료 보고 및 경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의 총평과 최양식 경주시장님 격려말씀 순으로 이어졌으며, 참관하신 주요 내빈과 학생, 주민등은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체험 해 보는 등 초동화재시 대처 능력을 배우는 기회도 있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군장비화생방소방장비 등의 전시회와 심폐소생술 체험과 서바이벌 사격체험 등이 운영되었으며, 전시회는 책으로만 보던 장비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직접 작동하는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각종 체험은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위급한 상황에서의 대처방법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구할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아주 유익한 기회였다.

한편,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훈련이 “보여주기식 훈련이 아닌 실질적 훈련”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가 잘 구축되었고, 학생 및 주민에게도 큰 교육의 기회가 되었으며, 오늘의 상황이 실제 발생하더라도 이번 훈련과 같이 대응한다면 우리 지역은 재해로부터 안전한 경주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평소 유비무환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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