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유학 대표 7대 문중 유종회(維宗會) 정기총회 개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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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5. 13 제32회 유종회 정기총회가 각 문중 대표와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덕대학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유종회는 조선시대 회재 이언적과 퇴계 이황을 비롯한 7개 대표 문중(여강이씨, 진성이씨, 의성김씨, 풍산류씨, 인동장씨, 재령이씨, 전주류씨)의 후손들이 1980년부터 문운(門運)의 중흥과 가문의 진작을 위하여 후손들에게 도덕과 전통예절을 가르치고 일깨워주기 위해 결성된 친목단체로 각 문중이 윤번제로 매년 정기총회를 가져왔다.

금회 유사는 여강이씨이며 총회 후에 여강이씨 유적지인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과 회재 이언적 선생의 유적지인 옥산서원을 둘러보았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총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각 문중을 이끌어 오신 대표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도덕과 정도가 희미한 세태에서 건전한 사회 기풍진작과 향토문화 발전에 힘써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신라국학 1330주년 기념행사와 APEC교육장관회의에 각 문중 어른들을 정중히 모시겠다고 초청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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