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APEC교육장관회의 점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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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10여일을 앞두고 홍보·관광·환경·도로·교통분야 등 여러분야에 대해 지금까지 추진된 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보완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5.8(화) 대외협력실에서 제5차 APEC교육장관회의 준비와 관련하여 전 분야에 걸쳐 진행상황을 점검한다.

행사 10여일을 앞두고 홍보·관광·환경·도로·교통분야 등 여러분야에 대해 지금까지 추진된 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할 예정이다.

오는 5.21~23(3일간) 열리는 제5차 APEC교육장관회의는 APEC21개 회원국 교육장관이 모여 역내 지식 정보격차 해소 및 경제발전을 위한 교육인적자원개발 관련 주요 사안을 협의하는 회의로 1992년에 시작해 4년마다 열리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지난 2000년도 싱가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이번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국 장관이나 차관이 모두 참여하며 국제기구 관련전문가, 내외신기자단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래의 도전과 교육의 대응: 글로벌 교육, 혁신적 교육 및 교육협력강화’라는 주제로 21일(월) 고위급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22일(화)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회의가 열리는데 세계화, 혁신, 협력부분으로 나눠 고등교육 질, 교육에서의 ICT, 조직간 연계 및 공동연구 등에 대해 이루어진다.

이번 국제회의를 알리기 위해 시에서는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시내 곳곳에는 홍보아치, 홍보탑, 현수막 등으로 국제회의 개최를 알리고 전광판을 이용하여 스팟 영상을 송출 개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회의 기간을 이용하여 다양한 행사도 함께 추진한다.
국내외 기자단 80여명에게는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기림사 투어와 골굴사 선무도 관람을, 동반자에게는 양동마을과 불국사에서 한지부채 만들기와 전통다도 체험을 계획하고 있는데 문화해설사와 안내공무원이 함께 할 예정이다.

본회의가 이루어지는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는 신라시대 유물인 금관, 치미, 십이지신상, 성덕대왕신종 등을 영어설명과 함께 전시하여 휴식시간이나 여유시간에 둘러 볼 기회를 제공하며, 지하1층에서는 왕과 왕비복, 금관체험 행사를 통해 신라시대의 화려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한다.

그 외에도 대형 줄연 띄우기, 환송만찬시 청사초롱단 손님맞이 등으로 우리 고유의 민속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각 부서에서도 이번 행사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는데 우수학교 현장방문 및 문화투어 코스인 월성초·황남초·화랑중·경주고 등 주요 동선에 대해서는 도로보수 및 차선 도색 등을 실시하였으며, 관광, 응급의료 및 교통, 소방분야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5차 APEC교육장관회의에 대해 경주시장은
“이번 제5차 APEC교육장관회의시 우수 방문학교를 비롯해 행사 참여학교, 주변학교 등에 대해 34억원이 지원되는 등 경주지역에 파급되는 실질적인 효과는 상당할 것이며 경주가 세계문화유산도시와 국제회의 도시임을 외국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모든 부서에서 합심해서 성공적으로 치루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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