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달이 끝나는 5. 20일까지 산불조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 >
경주시 산림과 자원봉사단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지난 4월29일(일) 단석산 등산로 주변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 및 진화대는 산불조심 어깨띠를 두르고 단석산 진달래 산행축제에 참가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물을 나눠주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올해는 윤달이 있어 묘지 개장·이장 및 무속행위에 따른 유류품 등 불법 소각행위가 성행 할 것으로 보고 윤달이 끝나는 5. 20일까지 산불조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경주시 이항목 산림과장은 “잦은 강우로 산불에 대한 위험은 예년보다 적지만 국지적 강풍 등으로 대형산불의 위험은 여전하다며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 솔선수범하여 산불예방에 앞장 서 줄 것”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