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농기센터 5월부터 300세트 보급 >

경주시에서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경운기 태양광 후미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태양광 안전후미등 보급사업으로 도·시비 3천만원을 투입하여 올해 5월1일부터 300농가에게 보급해 주면서 농기계 안전사용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진택 농기계교관은 “이번에 부착하는 경운기 후미등은 태양광을 이용하여 별도의 전력이 필요없이 운행시에만 “깜박 깜박” 불빛을 발산하는 형태로 반영구적이다”고 말했다.

경운기를 30년째 사용하고 있는 현곡면 금장리 김모씨는 “도로를 운행할때 교통량이 많아 늘 위험을 감수했는데 이제는 야간운행에도 안심할 수 있다”며 매우 만족해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