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뤄둔 이동 행정 추진에 박차 >

양북면(면장 박차양)사무소에서는 지난 20일 4월 정기 이장회의 및 전년도 퇴임이장, 시정유공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2개 이동 이장 임명관련 주민집단 행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관내 이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업무를 공지하고 지난해 퇴임한 이장 8명과 시정유공자 2명에 대해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 하였다

박차양 양북면장은 비온뒤 땅이 굳어진다는 옛말처럼 우리지역도 지금까지의 갈등과 혼란이 이제 완전히 해결된 만큼 이장 여러분들이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간 이장문제로 업무 중단 선언 등 행정과 마찰을 빚어오던 이장 17명은 지난 18일 주민대표와 기관, 자생단체장 간담회를 거쳐 이장문제가 완전 타결됨으로서 업무에 복귀하게 되었다